다양한 이탈리안 메뉴로 맛있는 식사를
롤링파스타는 크림파스타와 함께 다양한 이탈리안 메뉴로 가득 찬 맛집입니다. 오늘은 찹스테이크, 로제 크림 쉬림프 파스타, 불고기 필라프 그리고 입맛 돋우는 베이컨 치즈 프라이까지 폭넓게 맛보며 즐거운 식사를 즐겼습니다.
크림파스타와 스테이크의 만남: 찹스테이크
14,900원에 주문한 찹스테이크는 소고기와 여러 가지 신선한 야채가 데미글라스 소스로 어우러져 나왔습니다. 부드러운 소고기와 아삭한 야채의 조화가 돋보였어요. 특히 크림파스타 팬으로서 이 메뉴는 크림 소스의 부드러운 풍미보다는 스테이크 특유의 풍부한 맛이 더해져 특별했습니다.
치즈가 듬뿍 올려져 있지는 않았지만, 소고기의 품질이 뛰어나 짭짤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입안 가득 퍼져나가더군요. 한 입 크기로 잘라 먹기 편했고, 치즈가 없는 부분에도 불구하고 고기 자체의 맛이 훌륭해 기억에 남았습니다.
부드러운 크림과 새우의 조화: 로제 크림 쉬림프 파스타
크림파스타 중에서도 로제 크림 쉬림프 파스타는 8,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주문했습니다. 큼직한 새우가 푸짐하게 들어있어 식감이 더욱 풍성했어요.
로제 크림의 부드러운 소스는 느끼하지 않게 입안을 감싸주었고, 새우의 담백함이 잘 어우러져 깔끔한 맛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크림파스타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이 메뉴가 부드럽고 풍부한 맛으로 만족스러울 거예요.
익숙하면서도 든든한 필라프: 불고기 필라프
불고기 필라프는 기본맛으로 8,900원에 주문했습니다. 불고기와 다양한 야채가 함께 볶아져 나와 입맛을 돋우는 맛이었습니다.
밥알이꼬들꼬들하게 조리되어 있어 고기와 야채를 함께 비벼 먹으면 더욱 맛있었습니다. 불고기의 간장 맛이 은근히 퍼져 있어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였어요. 다만 불고기의 양이 좀 더 많았더라면 더욱 풍성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살짝 남았습니다.
간단하게 즐기는 사이드: 베이컨 치즈 프라이
사이드 메뉴로 선택한 베이컨 치즈 프라이는 3,900원으로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옵션이었습니다.
베이컨이 잘 익어 짭조름한 맛이 일품이었고, 치즈의 고소함이 감자튀김과 잘 어우러져 있었어요. 그러나 전체적으로 치즈가 골고루 분포되지 않은 부분이 있어, 일부는 더 진하고 맛있었지만 일부는 좀 더 담백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이드 메뉴는 메인 요리와 함께 즐기기에 딱 좋았고, 특히 파스타와 필라프를 먹으며 중간중간 입안을 환기시키는 데 탁월했습니다.
종합 평가
오늘의 롤링파스타 메뉴 선택은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양한 맛과 퀄리티를 경험할 수 있었던 찹스테이크, 풍부한 맛의 로제 크림 쉬림프 파스타, 든든한 불고기 필라프 그리고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베이컨 치즈 프라이까지 모든 메뉴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크림파스타와 스테이크의 조합부터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필라프까지, 롤링파스타는 가격 대비 퀄리티가 뛰어나 다른 메뉴들도 하루빨리 맛보고 싶어졌습니다. 다음 방문 때는 다른 크림파스타 종류와 스테이크 메뉴도 도전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