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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꽃밭에서노닐다 - 청도읍성, 꽃밭에서 놀다, 식물원, 예담집음식

by adventureseekerblog 2024.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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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에서노닐다

K가 대구에 근무하는 덕분에 대구에서 울산으로 내려가는 길에 갈 만큼의 장소를 찾아 구석구석으로 가기로 했다. 전회 경산 반곡지에 이어 현존하는 읍성 중에서 과거와 현재가 가장 잘 조화된 곳으로 평가받고 있는 칭다오군 청도읍성을 탐방해 보았다. 최근에는 년이 길고 늦은 시간까지 여행할 수 있어 매우 좋습니다.

 

삼륜 돌리면 소원이 성취된다는 칭다오읍성

칭다오읍성은 칭다오군의 중앙부에 위치한 화양읍 선상지에 축성된 남북도의 석축성이다. 성의 규모는 주위가 약 2km, 높다. 1.7m이다 산성과 평지성의 중간형에 상당하는 평산성으로 평면형상은 사각형이다. 를 통해 돌아오는 산책길은 약 1시간 정도 걸린다.

 

칭다오군에서는 매년 3월에 칭다오읍성 밟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한다. 네, 무병 장수해 극악왕생한다고 한다. 옛부터 청도읍성을 일주하면 건강하게 되어, 2륜 돌리면 장수하고, 3륜 돌리면 소원 성취한다고 하는 유래가 전해지고 있다고 한다.

 

칭다오읍성은 민가가 공존하는 낙안읍성 못지않게 읍성 내에 읍 사무소와 교번소·우체국·농협 등 현대도시가 공존·공생하고 있기 때문에 100세대 남은 200여 주민들이 살고 있다 말 그대로 "살아 숨쉬는"

 

읍성 내 북서쪽에는 '성내지' 혹은 '성내 축제'로 기록되어 있는 연못이 있다.

 

도주는 칭다오의 다른 이름입니다.객사에게는 정청에 왕을 상징하는 전패를 두고 지방 수령이 초일과 보름달에 여기에서 배례했다. 머물 수 있는 곳이다.

 

북서쪽 성 밖에는 원형 벽으로 둘러싸인 형옥이 재현되고 있다. 죄인을 구금하고 형벌을 집행하고 있던 형무소다. 죄인의 목을 두드린 형장과 역병이나 괴물로 생명을 잃은 사람 에 재를 올린 여단이 북문 밖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거기서는 비가 내리는 밤마다 원귀들의 곡성이 울려 퍼져, 그 지세를 누르기 위해 정조 3년의 1779년 줄다리기를 시작했다고 한다. 그것이 청도 도주 줄다리기의 기원이라고 한다.

 

풍류를 즐긴 누각과 시장이 있던 곳에 쿠파와 국수를 파는 민속촌이 복원되고 있다.

 

경상북도 기념물 제103호인 청도읍성은 동문(본일), 북문(공북루), 서문(무회루)의 어느 구간도 사방이 파노라마하고 있다. 산이 배경이 되고, 근처에는 깨끗한 돌로 쌓인 성벽과 푸른 잔디가 카메라에 들어간다.

 

읍성의 경계에 있는 과수원에는 시원한 복숭아가 익어 간다.

 

모란의 꽃이 깨끗하기 때문에 갔지만 모란은 시기를 놓치고 아쉽게 보이지 않고, 7월쯤에 연꽃이 피면 귀여운 것 같다.

 

입구에 있는 동문 주차장은 좁고 복잡하며 서문 주차장은 넓고 주차하기 쉽다.

 

꽃밭에서 노닐다 수목원

'꽃밭에서 노닐다'라는 식물원은 농촌진흥청에서 지정한 칭다오군 농촌교육장으로, 청도에서 계절마다 다채로운 다양한 꽃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식물원이라고 한다. . 안에 카페가 있어, 차도 마셔, 화분도 판매해 다육 화분을 구입했다.

 

예담 주먹밥

칭다오읍성과 식물원을 되돌아보니 저녁이 되어 7분 거리에 있는 예담 톱밥으로 1인분 15,000원의 밥을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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